최근 1년 반 사이에 약 오백번;정도의 섹스를 한 것 같다.

 

(첫경험한지 1년 반; 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술을 먹거나 밤에 혼자 자는걸 싫어하는 타입이기에,

 

남자새끼가  돈이 없으면 모텔비는 내가 내서;라도 하지 않으면 미칠 것 같은 날이 가끔 있다.

 

 

 

 

모 싸이트;에서 알던 어떤 녀석이 간간히 작업을 걸어오길래

 

못 이기는 척;하고 둘이 놀자는 번개;에 나갔다.

 

나갔드만 차는 그랜저 xg요 , 나이는 30이 되질 않았고 , 내가 싫어하는 마른타입인데다

 

나보다 키가 작지만서도 이상하게 박힘직;하게 생긴 놈이었드랬다.

 

 

 

사내와 계집이 박고빼는것에 무슨 조건이 있으랴.

 

그냥 박힘직하면 박히는것이고 안박힘직;하면 안박혀주면 되는 것이다.

 

 

 

여튼 이래저래 밥먹고 칵테일 마시고 살짝 취해서 차에 탔는데 시간이 새벽 두 시였드랬다,

 

차에 탔더니 이녀석이 센스있게 차안에서 '모 시트콤;'을 씨디로 구워 틀어주질 않는가.

 

둘이 에로틱;하면서도 참 뻘쭘하게 경직된 자세로 시트콤을 보고있는데

 

이 녀석이 다가올 생각을 안하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상황이지;

 

하는 짓을 보니 어떻게 한입 하려고 나온것 같은데 -_-...

 

'줘도 못 먹는 새끼'라고 단정짓고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공사장 으슥한-_-곳에 차를 세우며 저어쪽에 화장실이 있댄다.

 

화장실을 다녀와 시트콤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드디어 허벅지에 손을 올린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는 그냥 다리를 만지는 것처럼 만져서는 다리가 간지러울-_-뿐이다.

 

살살 얼래듯이 만져주고 보헤;쪽으로 다가갈수록 거칠어야 제맛인데 ( 적어도 내 입장에선 )

 

아따 이새끼 손장난 더럽게 못치네.

 

속으로 한심한새끼라고 비웃으며 키스와 만지작;을 병행하고 있는데

 

이 새끼가 슬슬 꼴리;기 시작했나보다.

 

분위기를 맞춰주기 위해 마치 나도 급한;;양 바지벨트를 급하게 풀어주며 손을 넣었더니 왠 대물;이냐-_-;

 

 

 

 

 

젖꼭지를 핥아대는 그 새끼의 혀놀림에 잠시 몸을 맡기다가

 

신음을 살짝 흘려주면서  , 머릿속으론

 

'카섹스는 추잡;하니까 왠만하믄 모텔에 들어가서 해야겠다' 라고 결정지었다.

 

칵테일을 마신터라 나른함과 약간의 흥분이 뒤섞여 그렇게 가슴애무받는것이 좋을수가 없었다.

 

수줍은듯 신음을 갸냘프게 흘려주며 좀 더 느끼;려고 하는데

 

이 새끼 철없이 바지를 내리고 하려;든다.

 

 

 

 

무척이나 수줍은듯 행동했었던터라

 

' 오빠 , 차에선 싫어 ' 라면서 순진한척 해주었더니

 

' 아 그렇구나; 미안해..  ' 라며 바로 차를 끌고 신촌 모텔골목으로 찾아가더라.

 

 

 

 

 

 

내 섹스 철학이 받은만큼 베푸는 것이기에

 

그녀석이 쓴 돈과 내 테크닉은 비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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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마저 쓸랜다-_-

 

 

 

 

 

 

 

 

 

 

 

 

 

 

 

날 위해 꽤나 돈을 썼던지라,

 

없는 살림에 한번 해보겠다고 자지잡고 안달하는것이 불쌍하야

 

이 한몸 바쳐서  기억에 남는 섹스를 해주겠노라 속으로 다짐-_-했다.

 

하지만 왠지 부담되는 자지싸이즈;가 날 의기소침하게 만들었고

 

또한 그녀석 말하는 꼬라지와 스타일을 보아하니

 

강간을 꿈꾸는 좆이 마를날이 없는 새끼더라고..

 (후에 들으니 여자를 먹고난 후의 정복감이 좋아서 섹스를 한다 하더라.)

 

 

 

 

 

모텔방에 들어서니

 

아니 씨발 이건 완전 여관방-_-;

 

 

 

 

 

허접한 인테리어에 찬사를 보내며 , 들어가자마자

 

' 오빠.. 나 씻고올께 ' 라며 수줍은듯 , 새초롬하게 , 그리고 도망치듯이-_-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에 들어갔더니 정말 뼛속까지 깊게 느껴지는 여관방의 포스;가 날 미치게 했다.

 

대충 바디클렌져를 거품내는 거에 비비적거려서 초스피드로 샤워하고 머리까지 감고서 욕실에서 나온 후,

 

아무래도 이새끼에게는 순진한년 꼬셔서 따먹은 기분을 안겨줘야 되겠기에 ,

 

큰 타월로 몸을 감싸고 , 고개를 푹 숙이고는 창피한척; 상기된 볼을 보여줬다.

 

옷을 벗고 빤쓰;만 입은채로 자지를 부여잡고 침대에 누워있던 그 녀석은 내가 방에 들어섬과 동시에

 

날 번쩍 들어서 침대에 데려가더라.

 

 

 

 

 

 

다시 키스부터 시작해서 가슴애무;를 받다가 , 오랄을 받는 정석-_-플레이가 나왔는데

 

아무래도 그냥 오랄을 받으면 안되겠는거라.

 

순진한 여아해;의 이미지를 남겨주려면 , 남자애가 빨려고 한다고

 

덥썩덥썩 물려줘선 안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게야.

 

 

 

 

 

" 오빠, 내가 해볼래  "

 

" 응 ?"

 

 

 

당황해하는 녀석을 침대에 눕혀놓고 얼굴을 자지;쪽으로 가져갔더니 자지가 발딱-_-발딱 거린다;;

 

마치 ' 나 이런거 한번도 안해봤어요 ' 라고 얘기하는듯한 표정으로

 

입술을 자지에 댔다 , 뗐다를 반복하며 호기심에 가득 찬듯한 눈빛으로 그 녀석을 올려다보며

 

귀두를 입술로 덮었다.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움직이는데 , 갑자기 이 녀석이 몸을 배배 꼬는게야.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섹스할때 헉헉;소리 크게 내는 남자애하고

 

오랄이나 애무받을때 몸 배배꼬는거거덩.

 

근데 갑자기 새끼;가 몸을 비비 꼬니깐 기지배같고 징그러운거라.

 

 

 

" 오빠 왜그래 "

 

하고 물었더니

 

" 미안한데... 너무 간지러 "

 

란다 .

 

 

나름대로 1년 반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얻어낸 오랄의 스킬;들을 사용해 봐도

 

느끼려고 들기는 커녕 마구마구 간지러워 해;;

 

 

 

빨아줄맛;안나서

 

" 미안해.. 내가 빨아본적이 두번밖에 없거든.. 오빠 많이 간지러?" 라고 얘기했더니

 

" 아냐,, 좋았어 " 라며 나를 눕혀놓고 쑤시기 직전;의 자세를 취하는거야.

 

 

 

 

그리곤 부드럽게 밀어넣는데 , 사실 녀석의 것이 좀 컸던..지라 들어오는데 약간 아팠어.

 

근데 또 몇번 왔다갔다 하다 보니깐 부드럽고 약간의 뻐근함;이 좋더라고.

 

정자세로 한 5분 그렇게 버티다가 , 뒷치기로 넘어가는데 이 녀석 무지무지; 잘하는거 있지.

 

 

 

그렇게 왔다갔다 하다보니 녀석이 절정에 오른듯 싶었어.

 

내가 피임약을 먹는터라 질내사정은 이미 허락한 후였기 때문에 점점 빨라짐을 즐기고

 

녀석이 빨라짐에 따라서 신음소리의 톤도 점점 높아졌어. 그리곤 깊게 사정했지.

 

그렇게 잠시 멈추어 있다가 같이 음료수를 마시곤 침대에 그대로 누워 티비를 틀었어.

 

근데 생각해보니깐 그냥 그렇게 끝내면 별로 기억에 남는 섹스가 될법하진 않은거야.

 

보헤;에선 쏟아져 들어왔던 정액들이 토해져;나오고 , 영 찝찝하더라고.

 

 

 

늘어져서 티비를 보고 있는 녀석의 자지앞에 입을 대고서

 

남들이 흔히 말하는 '청룡열차'라는걸 해줬어.

 

살짝 풍기는 밤꽃냄새도 그럭저럭 맡을만 했고 , 달게 느껴지는 정액의 맛도 꽤나 괜찮더라고.

 

 

 

 

그리고 나서 같이 샤워한 후에   야식집 에 전화해서 같이 야식먹구,

 

침대에 누워서 서로를 안은채로 티비를 보다가 둘다 잠이 들었지.

 

깨보니 아침이더라고.

 

 

 

 

 

꽤나 매너있는 녀석이었어.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뉴스를 보며 내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고 있더군.

 

여느 원나잇 상대들처럼 , 우리도 일어나자마자 대충 씻고 대충 꾸미고 그리곤 나왔어..

 

 

 

 

 

 

난 썩 달갑지 않은 원나잇이었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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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나와 동갑인 89년생 뱀띠들과 자야할 듯 해 ^^

 

 

 

 

 

 

 

 

 

풉~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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