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자고 나는 집은 남자가 해 와야 한다는 좆같은 사상이 만연한 대한민국
 
그것도 좆같이 주거 비용 비싼 서울에
 
좆달린 남자로 태어났을까.
 
군대로 좆뺑이치고
 
회사서 좆뺑이치고
 
좆도 아닌 결혼이란거 한 번 해보려다가
 
똑같이 좆도 없는 남여가 만났건만,
 
집도 못 사오는 좆만한 새끼 취급을 받았을까.
 
좆빠지게 고생한 내 가족들은 어째서
 
좆같은 아들새끼 장가 보내는데 돈 좆도 못 해준다고
 
좆같은 대접을 받아야 하나.
 
 
 
 
에이 씨발 좆같은 장가.
 
나 안 갈란다 씨발, 좆나 돈 많고 잘난 새끼 만나서
 
어디 한 번 좆나 폼나게 살아라.
 
 
 
 
장가는 씨발 무슨 좆빤다고.

-_- : 월세 가면 전세 못간다 무시당하고, 전세 가면 집 못산다 무시당하고, 집 샀다고 좋아하면 아파트 아니라고 무시당하고, 아파트 샀다 하면 이번엔 평수 작다 무시당하고, 넓은 평수 아파트 샀다 해도 이번엔 동네 후지다고 무시당하고(고~;;;) (2007/06/25 14:18) 글삭제